"포스트 코로나 시대 실내 환경 생활 방역과 언택트 비즈니스 마케팅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K-방역 세미나가 10월 28일 오후 킨텍스 306호 307호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환경일보, (사)한국실내환경협회,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 한국환기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코로나바이러스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그 효능을 측정한 실험 결과를 당당히 공개하는 기업은 드물다.

그 이유는 그 제거효과를 실험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평생 오로지 바이러스측정 분야에 전념한 이 분야 독보적 전문가인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 이종교 박사가 그동안의 경험을 공개한다.

국내에서 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곳은 한국화학연구원이 거의 유일하고, 이곳에 이 박사가 그만두면 그 명맥이 유지되기도 힘든 게 현실이다.

그러하기에 실제로 바이러스 실험을 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 너무 많이 의뢰되기 때문이다. 감당하기 힘들기에 거절하는 것이 이 박사의 일상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살균 99%란 표시는 자주 볼 수 있으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이런 표현은 거의 볼 수 없다.

더구나 이종교 박사는 지금껏 공개적인 세미나 발표에 거의 응하지 않았다. 측정에 할애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정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이종교 박사가 세미나에 참석하여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밝힌다.

바이러스 제거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면 그 경험을 듣기 어려울 것이다.

K-방역 세미나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 이종교 박사가 "바이러스 살균 제품 성능 현황과 미래"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이재성 회장은 "K-방역 기술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주제발표 한다.

주최측은 이 세미나가 K-방역 업체들의 성과를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K-방역 세미나이다 보니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 진다. 코로나19로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등록 하여야 하며 선착순 80명으로 제한된다. 이 세미나는 최고 수준의 방역이 실시된다.

사전등록은 이메일 lleeeeee@daum.net 으로 참가자명 소속 핸드폰번호를 보내면 되고, 신청자에게는 K-방역 엑스포 초대권이 문자로 발송된다.

K방역우수제품 사례발표를 희망하는 기업은 발표제목, 발표자, 연락처로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선별하여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