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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 지자체 6곳 선정

작성일 : 2020-12-08 16:25 수정일 : 2020-12-10 11:34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은 제 9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로 지방자치단체 총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에코시티 선정에는 평년보다 세 배 이상의 지원이 몰리는 등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저탄소, 자원순환, 그린에너지 전환 등에 대한 지자체의 선제적 정책 마련과 집행이 돋보였다.

2009년부터 시행된 에코시티는 올해로 9회차에 접어들었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대면평가를 생략하였다. 이에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 심사위원들은 자치단체 평가에 있어서 오로지 지방자치단체의 공적서 서술에 기반한 블라인드 평가를 진행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연줄과 부정에서 배제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를 선정하고 있다.

2020년 제9회 친환경도시대상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다음과 같다.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 부산광역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 경기도 파주시(시장 최종환),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박세복) 총 6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지속가능도시 대전광역시 서구

저탄소도시 부산광역시 금정구

그린에너지도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맑은물도시 경기도 수원시

자원순환도시 경기도 파주시

생태도시 충청북도 영동군

*지방자치단체 나열 순서는 임의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별도의 에코시티 시상식이 개최되지 않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이재성 회장은 “올해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에코시티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을 통해서 친환경적 정책기조가 잘 실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국민의 눈을 대신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 정책 수립과 이행을 냉철히 평가하고 공적을 치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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