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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위해 20년간 10억 달러 투자

작성일 : 2021-04-02 18:34

쓰리엠(3M)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성 달성, 시설 내 물 사용량 25% 감소, 공업용수 수질 개선의 달성을 위해 향후 20년 동안 약 10억 달러를 투자하는 새로운 환경 목표를 발표했다.


마이크 로만(Mike Roman) 3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M이 성장함에 따라 환경에 대한 책임과 사회적 형평성과 정의, 기업지배구조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M은 현재 탄소배출과 물 사용을 감소시키고 수질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3M을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고 성장시킬 것이며, 이번 발표를 통해 3M이 더 깨끗한 공기, 더 나은 수질, 더 적은 폐기물이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과학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다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3M의 장기적인 투자는 폐기물 감축과 오염 관리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물 사용량을 줄이며, 가장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가 3M 제조 공정의 지속적인 개선과 환경 목표 달성을 위한 역량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다.


피터 배커(Peter Bakker) 세계지속가능개발협의회(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총재는 "3M이 기후와 수자원에 대한 명확하고 집중된 목표를 설정한 것은 멋진 일”이라며 “3M 포트폴리오 혁신에 대한 과학 기반의 접근은 회사 자체의 탄소발자국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탄소 중립(Net-zero)으로의 글로벌 전환 시점에서 3M이 독보적으로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M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탄소배출량을 줄여 2030년까지 50% 감축, 2040년까지 80% 감축, 2050년까지 운영상 100% 탄소 중립을 목표하고 있다. 혁신적인 제품·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과 도입을 통해 3M 운영상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넘어선 양을 감축하기 위해 고객과 정부,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의 북미 전무 이사 에이미 데이비슨(Amy Davidsen)은 "3M의 새로운 탄소 중립 약속은 RE100(Renewable Energy 100%)의 구성원으로서 재생에너지 사용률 100%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3M은 재생에너지 사용 실천 기간 동안 중간목표를 지속적으로 초과 달성했으며, 과학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더욱 야심찬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했다"며 “3M은 리더십이 실제 어떤 모습이고 리더십이란 더 많은 기업들이 행동에 나서도록 고무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3M은 올해부터 생산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의 일환으로, 제조 공정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배기가스 최소화를 위해 모든 작업이 업계 내 최고 수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로만 최고경영자는 “3M은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을 가져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빠르게 탄소 배출과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00년 이후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였고, 글로벌 본사의 전력은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된다"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더 많은 시설을 폐기물 매립이 없는 상태로 전환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전 세계적으로 폐기물을 줄이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앞당기고 있다”고 전했다.


3M은 향후 10년간 전 세계 생산설비의 물 사용량을 줄일 계획이다. 탄소배출과 마찬가지로, 2022년까지 물 사용량 10% 감소, 2025년까지 20% 감소, 2030까지 25% 감소 등 물 사용량 감소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3M은 2023년 말까지 최첨단 정수 기술을 설치하고 2024년까지 물 사용량이 많은 모든 지역에서 완전히 가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공정에서 사용된 물을 더 깨끗이 정수해서 환경에 돌려보낼 수 있게 된다. 사용한 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전문성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국제보존단체재단(International Conservation Caucus Foundation, ICCF) 설립자인 데이비드 바론(David Barron)은 "3M은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 노력을 기울이고 지지한 기업으로, 고객과 정부 모두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 및 솔루션의 선도적인 혁신자이자 제공 업체"라고 말했다. 그는 "3M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과 물 사용의 대폭 감소를 담은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지속가능성 노력에 앞장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업 주요 리더의 약속은 분명히 다른 기업들이 이를 따르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3M은 연간 전체 물 사용량을 약 95억 리터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약속은 지역단위 물 관리를 하는 모든 물 부족 지역사회에 참여한다는 기존의 2025 목표를 기반으로 한다.
로만 최고경영자는 "3M은 선제적으로 생산 시설을 검토하고 공장별로 필요한 것을 넘어서는 투자와 최신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운영을 개선하고 있다”며 "기술을 폭넓게 적용하여 제조 공정에서 용수 사용량을 줄이고 정수해 재사용하고 있고, 우리의 경험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제공하여 사람들이 더 나은 수질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3M의 지속가능성과 환경에 대한 책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은 수십 년 전부터 시작됐다. 200만 톤의 오염을 막은 3P(Pollution Prevention Pays) 프로그램도 그중 하나다. 2015년에는, 보다 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3M의 과학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초점을 맞춘 2025 지속가능성 목표를 발표했다.


회사의 글로벌 역량과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3M 제품은 전 세계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페이퍼리스(Paperless) 시대를 맞아, 3M 제품은 반도체 제조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전자 제품의 성능과 수명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스카치(Scotch) 테이프, 포스트-잇(Post-it) 노트, 스카치-브라이트(Scotch-Brite) 스펀지와 같은 상징적인 일상 용품에 재활용 소재와 식물성 재료를 적용하여 재활용 소재의 공급망과 수요 확대를 돕고 있다. 전기 자동차 부분에서도, 글래스 버블(Glass Bubble)과 같은 경량화 기술은 전반적인 연비와 배터리 용량을 개선시켜 차세대 차량과 배터리 기술의 발전에 동력이 되고 있다. 3M의 윈도우 필름 솔루션은 더위를 막고 시원한 공기가 유지될 수 있게 해주어 건물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사람들이 거주하고 근무하는 공간을 데우거나 식히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줄여준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3M의 필름, 테이프와 접착제는 태양 전지판이 더 많은 빛을 포착하게 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풍화 및 혹독한 환경으로부터 윈드 터빈을 보호하여, 궁극적으로 제품의 신뢰성과 수명 연장 및 성능 향상을 개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언은 2019년을 기준 연도로 하여 측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