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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원순환 기술개발 지원…기술당 최대 1억5천만 원 지원

자원순환 관련 기술개발의 고도화,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 추진

작성일 : 2021-04-28 17:47

 

서울시가 현재 폐기물 처리에 집중되어 있는 기술개발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해 근본적인 폐기물 원천감량을 위한 자원순환 분야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자원순환’이란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을 적정하게 재활용 또는 처리하는 등 자원의 순환과정을 환경 친화적으로 이용ㆍ관리하는 것으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는 원천감량 기술’, ‘재활용저해제품 순환이용성 개선 기술’ 등 자원순환 기술의 고도화, 실증,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서울기술연구원과 연계, 기술성숙도(TRL) 6~9단계(시작품 성능평가~사업화 단계) 확보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당 최대 1억5천만 원을 지원하며, 6~7단계에는 기술고도화 연구개발, 8~9단계에는 시장진입 촉진을 위한 실증을 지원한다.

연구개발의 경우 서울기술연구원의 자체 연구진 및 전문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실증에는 최적 실증대상지 발굴, 성능 확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실증 종료 후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발급되는 ‘성능확인서’는 판로 확대 등에 추천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① ‘서울시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참여하는 개인, 법인 및 단체’(예 : 서울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재활용제품을 만드는 사업을 하는 재활용사업자 등) 또는 ② ‘자원 재활용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사업을 하는 서울 소재 개인, 법인 및 단체’이며, 사업비의 10%(현금 5%+현물 5%)는 참여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본 사업의 참여자 모집 기간은 5월 31일(월) 18시까지이며, 서울기술연구원 ‘신기술접수소’ 사이트(www.seoul-tech.com)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공모 종료 후 오는 6월 서면평가, 7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은 서울형 자원순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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