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에너지

젠비아, 철강 시멘트 산업 분야 수소생산 시범 프로젝트 계약 체결

작성일 : 2021-11-22 14:36

슐룸베르거 뉴 에너지(Schlumberger New Energy), CEA 및 협력사들이 시멘트 및 철강 산업의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젠비아와 업계 선도 기업들 간의 시범 프로젝트 계약을 발표했다.


젠비아는 이 계약을 통해 CEA에서 20년 동안 R&D를 통해 개발된 차세대 전해조(electrolyzer) 기술을 확장해 탄소 배출 없이 깨끗한 수소를 생산함으로써 여러 산업 분야에서 탈탄소화를 가속할 예정이다.


11월 16일에 슐룸베르거와 젠비아 시설을 공식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민관 합동 파트너십을 높이 평가하고 수소 경제에 대한 의지와 포부를 다시금 밝혔다. 슐룸베르거는 산업화 분야에서 쌓아 온 전문성과 글로벌 입지를 활용하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수소를 청정에너지 캐리어(carrier)로 이용하기 위해 가치 사슬 전체를 개발하는 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쇼크 벨라니(Ashok Belani) 슐룸베르거 뉴 에너지(Schlumberger New Energy) 수석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미래 수소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젠비아의 기술을 개선할 중요한 단계”라며 ”확장 가능하고 탄소가 없는 에너지 캐리어로서의 청정 수소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젠비아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청정 수소를 대규모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젠비아의 시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이 철강 및 시멘트 산업의 공정 효율성, 성능 및 탈탄소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젠비아와 세계적인 철강 기업인 아르셀로미탈의 자회사 아르셀로미탈 메디터라니(ArcelorMittal Méditerranée)는 현재의 수소 사용을 대체하고 전기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고성능 전기용 철강 생산에서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시범 프로젝트에 동의했다.


젠비아와 장강(long stainless-steel) 제품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인 스위스 철강 그룹(Swiss Steel Group)의 자회사인 유지텍(Ugitech)은 천연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재가열로의 청정 연료로서의 수소의 기술적 효용성과 젠비아 기술의 경제적 효율성을 모두 증명하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에 동의했다.


젠비아, 시멘트 생산 업체인 비캣(Vicat), EDF 그룹의 자회사로 저탄소 및 재생 가능한 수소 솔루션을 공급하는 하이내믹스(Hynamics) 및 EDF 연구소는 시멘트 부문에서 증명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맞도록 젠비아의 기술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시범 프로젝트에 동의했다.


젠비아의 기술은 최고의 시스템 효율성을 달성해 생산된 수소 킬로그램당 전기 사용량을 크게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하루에 200kg에서 600kg의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