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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전문가 모여 기후변화와 취약계층 환경보건 문제 논의

작성일 : 2017-05-31 14:56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과 공동으로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과대학 국제관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기후변화와 취약계층 환경보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소를 비롯해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7개국 환경보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 지역이 직면한 주요 환경보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 참가국(7개국) :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피지, 라오스, 몽골 

특히, 태평양 섬 국가와 저소득 국가가 밀집해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후변화와 환경 및 건강 문제, 정책 개발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지며 국제기구와 각 국가 간 공동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날 오전에는 WHO 서태평양사무소(피지)의 김록호 박사가 ‘태평양 섬 국가의 기후변화와 환경보건’에 대해, 홍윤철 서울대 교수가 ‘기후변화와 환경영향’에 대해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혼돈의 시대,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의 변화’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는 기후변화, 환경보건, 취약계층을 주제로 베트남 환경보건부의 두 만 커웅(Do Manh Cuong) 박사, 캄보디아 국제대의 콩키아 판(Kongkea Phan) 박사 등 7개국 환경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는 2014년 1월 6일 동북아 최초로 환경보건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되어 국제 심포지엄 개최와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 취약계층의 환경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WHO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 공무원 환경보건 교육, 개도국지원 연구사업 등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으로 국내외 관련 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WHO 취약계층 환경보건 협력센터장인 유승도 환경건강연구부장은 “기후변화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넘어 전 지구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요한 환경 문제이기 때문에 이번 심포지엄과 같은 국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