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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6대 유해물질 사용제한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작성일 : 2017-09-05 18:05 수정일 : 2017-09-05 18:10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본부장 양홍규)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 강화”의 실천을 위해 2017년 환경성보장제도에 신규 편입한 중소기업 등 80여개사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사용제한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2008년 1월부터 시행된 환경성보장제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폐기물 발생억제, 6대 환경유해물질 사용제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제품의 설계 생산단계부터 폐기 시까지 전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환경부하 최소화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요즘 국내는 생활용품 및 식음료제품에 함유된 유해물질로 인해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는 이러한 유해물질의 모니터링과 문제해결 방안에 고심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단은 신규 편입된 기업이 관련제도에 빠르게 적응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의무이행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환경안전 강화에 이바지 하고자 유해물질 사용제한을 위주로 금번 교육을 계획하였다.


이번 교육은 9월 12일(화) 여의도에 위치한 K-eco 공단 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유해물질 함유기준 준수, 재활용정보제공, 회수 재활용의무 이행방법 등 신규업체가 반드시 알아야 할 환경성보장제도의 실무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 후반부에 기업의 애로사항 및 궁금한 점에 대해 눈높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신규업체의 제도 이행률을 한층 더 끌어 올릴 계획이다.


공단은 환경성보장제 대상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스스로 제도에 적극 동참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적극 추진하여, 자원순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유해물질 사용기준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여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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