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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드 그린 에너지 포럼 경주에서 개막

작성일 : 2018-11-07 20:43

에너지분야의 대표 포럼으로 자리잡고 있는 2018 월드 그린 에너지 포럼이 7일 경주 HICO, 힐튼호털에서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2008년부터 열려 올해로 10년을 맞는 이 포럼의 올해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산업의 희망과 도전'이다.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연료전지, 태양광, 해상풍력, ESS, 스마트시티&그리드 등 모두 5개 분과 세션으로 나뉘어져 각 분야의 정책, 기술 등의 이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연료전지 분야에서는 양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실 책임연구원이 '수소경제사회를 준비하는 한국의 기술 개발 동향 및 정책', 다스야 가와다 일본 도호쿠 대학 환경대학원 교수의 '일본의 SOFC 연구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연료전지 세션 토론은 이해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온에너지재료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패널로는 손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온에너지재료연구센터장, 송락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실 책임연구원, 정기석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사업본부 부장이 나섰다.

태양광 부문에서는 송재천 한국태양광발전학회 부회장이 '태양광 발전산업의 현황 및 정책동향', 호주 르네이트 이건  뉴사우스웨일즈 대학 공학기술 부교수가 '호주 네트워크에서 대규모 분산형 태양 에너지를 관리하기 위한 고효율 태양전지 및 기술의 발전' 주제발표를 했다.

태양광 부문은 정책세션은 박진호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MD, 기술세션은 김종달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권철홍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 노상양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 김성훈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풍력사업단 단장, 정재학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김용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혁신기술연구본부 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어 태양광 분야에서는 카타르 수전력청, 카타르 수전력회사, 카타르 환경에너지연구소 주최로 한-카타르 태양광 협력 컨퍼런스가 열렸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손충렬 한국풍력산업협회 총괄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정책세션에서는 성진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신재생기획실 팀장이 '한국 해상풍력발전의 현황 문제점 도전과제 및 추진전략', 독일 테스 나이팅게일 유엘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풍력 인증 사업개발 책임자가 '해상풍력발전의 프로젝트 인증 및 현재동향'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

해상풍력 분야 토론에는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사업기획본부PD,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김석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풍력연구실장, 이준신 한국전력연구원 신재생&ESS 그룹 그룹장, 변철진 두산중공업(주) 신재생에너지 PM 팀장, 전응철 (주)코람코자산운영 에너지인프라부문 사장이  패널로 나섰다.

ESS 부문 정책세션은 홍준희 가천대학교 에너지IT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염태현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정책실 과장이 'ESS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하여 주제발제 하고, 김유탁 한국전지연구조합/한국전지산업협회 연구기획부장, 박수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박상윤 에코시안 에너지융합그룹 그룹장, 임윤섭 LS산전 스마트에너지사업부 ESS영업팀 부장이 패널토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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