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에너지

TÜV SÜD Korea-비전플러스, 해상풍력 에너지 공동 세미나 개최

작성일 : 2019-12-26 20:09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ÜV SÜD Korea와 국내 풍황 측정 기관 비전플러스가 ‘제2회 해상 풍력 에너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단지 기본설계(Basic design of fixed bottom and floating offshore wind farm)’를 주제로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에서 진행됐다.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이 글로벌 트렌드인 가운데, 독일에서는 전력의 3분의 1 이상이 신재생에너지원을 통해 생성되며, 그 중 절반 이상이 풍력 및 태양광 발전에서 발생한다. 또한 단지인증을 비롯해 TÜV SÜD와 같은 제 3자 기관과의 상호 검증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TÜV SÜD Industry Service 사업부 총괄 라이너 블록 사장은 “독일에 설치된 해상풍력 단지의 80% 이상은 TÜV SÜD가 인증했을 만큼 TÜV SÜD는 수많은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풍력 산업 관계들과 만나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전플러스는 국내 70% 이상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프로젝트의 풍황자원 측정과 기본 설계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로 TÜV SÜD와 전략적 MoU를 통해 2년간 여러 프로젝트 사업 타당성조사를 공동 수행했다.


비전플러스 김효식 사장은 “해상풍력에 관련된 설계 및 인증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TÜV SÜD와 비전플러스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실용적인 자문 및 검증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존 성과에 대한 발표와 향후 필요한 기술에 대한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는 독일 해상풍력 발전 시험 인증 전문가 알렉스 하이트만(Alex Heitmann)과 플로리안 베버(florian Weber)가 참여 ‘해상 풍력 단지 설계 단계에서의 프로젝트 인증 기준과 성공사례’, ‘FGW TR 6 가이드라인에 따른 평가 방법’을 소개하고 ‘부유식 OWF 설계 인증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동아대 박영일 교수와 효성 김지언 부장, 한국전기연구원 유희석 박사, 비전플러스 최성재 이사 등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동해 가스전 근처 부유식 라이다 설치 사례’, ‘국내 제조사 해상 풍력 발전기 개발 현황’, ‘서남해 2.5기가 해상풍력단지 내부망 케이블 기본설계사례’ 등 국내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 사례들을 소개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국내 해상 풍력 발전 산업 주요 인사 초청 간담회’를 마련 독일을 비롯한 유럽 선진기술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내 에너지 전환을 위한 TÜV SÜD의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TÜV SÜD Korea 대표이사 볼프강 혹 사장은 “TÜV SÜD는 2017년 전남 신안 해상풍력단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의 풍력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기존 해상 풍력발전 관련 시험, 검증, 인증 및 자문 서비스 등을 한국 시장에 맞추어 확대 및 개편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와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국내 해상 풍력 발전 업계 관계자분들과 협력하여 향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한국의 에너지 전환 사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TÜV SÜD는 독일연방해양수로국(German Marintime and Hydrographic Agency, BSH)에 의해 인정 받은 해상 풍력터빈 및 부품 공인 인증기관이다. TÜV SÜD 해상 풍력 전문가들은 독일 해상 풍력단지 프로젝트에 최근 몇 년 동안 참여해 왔으며 국제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모든 유형의 시험, 검사, 전문가 보고서, 인증에 있어 방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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