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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상담관 운영

7월 2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공공기관 상담관 홍보부스 운영

작성일 : 2021-07-07 00:05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인천광역시 소재 3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공공기관 상담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I-SEIF 지원 사업 안내와 펠로우 기업에 대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제3회 사회적경제 박람회는‘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7월 2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소재)에서 개최되며, 사회적경제 조직과 공공부문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의 운영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4개 기관이 공공부문 상담관 내 부스 운영을 통해 기금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한다.

I-SEIF 는 뚜렷한 사회적 가치 창출 지향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유한 인천 소재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2018년부터 조성 및 운영된 해당 기금은, 누적 45개소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선정하여 자금 및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왔다.

박람회장 1층 공공기관 상담관에 위치한 ‘I-SEIF’ 부스에서는 2018년부터 운영되어 온 ‘I-SEIF’ 사업 소개 및 홍보가 진행되며, 기금을 조성한 4개 공공기관과의 상담 또한 가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상담자를 대상으로 ‘I-SEIF’ 선정기업의 업사이클링 디자인 제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통해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협력 우수사례로써 I-SEIF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모델이 각 지역에 확산되어 사회적경제가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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