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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숲에 녹색쉼터 확충‘72시간 프로젝트’수상작 선정

전문가 작품심사를 통해 대상에는 일사천리팀 ‘두 번째 풍경’ 선정

작성일 : 2021-11-19 14:25

 

서울시가 개최한 ‘72시간 프로젝트 왕중왕전’에서 ‘두번째 풍경’을 조성한 ‘일사천리’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18일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5개 참가팀이 한 자리에 모여 프로젝트 진행과정과 완성된 작품을 소개하는 폐회식을 개최했으며, 수상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는 72시간 프로젝트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왕중왕전’으로 개최하여 역대(’12년~’20년) 수상팀들 중 총 5팀(73명)이 경합을 벌여 더욱 수준 높은 녹색 공간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72시간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도심 속 공터 및 자투리 공간을 단 72시간 만에 쉼터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으로, 그간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감과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는 창의성, 내구성, 조화성, 성실성, 유지관리 측면을 고려한 1‧2차 전문가 작품심사를 통해 대상 1팀(1,000만원), 우수상 2팀(각 500만원), 장려상 2팀(각 350만원)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이와 별도로 인기상 1팀을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했다.

대상은 ‘일사천리’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어반그라데이션’팀과 ‘모였SWU’팀이 수상했다. ‘리스케이프’팀과 ‘동작보슈’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인기상에는 응답자 총 1,666명 중 587명(35.2%)이 투표한 ‘어반그라데이션’팀이 뽑혔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들이 대상지인 서울숲 이미지에 충실하면서도 시민의 삶과 도시에 큰 바람을 불어넣을 특별한 정원들로 조성되었다는 평가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 등 작품 조성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서울숲 내 공터가 활력있는 시민휴게공간으로 재창조되었다”며 “참가자분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올해 ‘72시간 프로젝트’가 무사히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전문가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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